안전
시트에 엉덩이와 등을 완전히 밀착시킨 상태에서 약 15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한 장시간 운전석에 같은 자세로 앉아 있으면 뒷주머니를 비워두고 운전을 하시는 게 좋데 골반과 허리가 틀어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뒷주머니를 비우시고 최대한 편한 자세로 운전을 해야한다.
장시간 운전을 하게 되면,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어깨 통증, 허리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때에는 참고서 계속 운전하시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며 통증이 유발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고정 자세로 있게 되면, 도착해서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이럴 경우에는 갓길이나 안전한 곳에 정차하시어,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를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근육통 연고, 파스, 로션등을 발라서 가볍게 마사지해주시면 통증은 금방 가라앉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되면, 졸음운전은 어쩔 수 없다.
이럴 때는 껌이나 사탕, 견과류 등을 먹게 되면, 관자놀이에 근육 활동이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졸음이 오는 것을 방지해 주며 장거리 운전하기 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출발해야한다. 그리고 실내가 덥지 않게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시는 것도 좋다.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 에어컨 필터에 곰팡이 및 세균이 증식해 악취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외부 공기 순환 모드로 에어컨 내부를 틈틈이 건조시키는 것이 좋으며또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부터 에어컨을 끄고 차량 내 수분을 증발시켜 두는 것도 방법이다. 먼지가 쌓이기 쉬운 송풍구는 전용 세정제나 면봉 등으로 청소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 필터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필터의 성능이 저하되므로 1년 혹은 1만5000km 주행 시마다 정기적인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